'해피투게더3' 정주리 "태몽, 안영미가 대신…큰 쥐를 제가 안고 갔다고"

입력 2016-01-2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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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2' 방송 캡처)

정주리의 태몽은 동료 개그우먼 안영미가 대신 꿨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중독자들'이라는 주제로 게스트의 입담이 펼쳐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우먼 정주리는 "제가 많이 고마웠던게 영미가 태몽을 꿔줬다"고 공개했다.

정주리는 "제가 임신한지 몰랐을 떄다"라며 "영미가 꿈을 설명하기를 개만한 쥐가 꿈에 나왔는데 본인은 무서워 했다더라. 그런데 갑자기 아이라인을 진하게 한 여자가 그 쥐를 끌어 안고 나가더라. 영미가 '아이라인 진한거면 너 아니야?'라고 예감했다"고 태몽을 설명했다.

이어 정주리는 "그런 후 정확히 일주일 뒤 아기를 가진 사실을 알게 됐다"고 수줍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은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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