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감각 통합 문제 13세 소녀, 말만 타면 훨훨 “이건 기적입니다!”

입력 2016-01-2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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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세상에 이런 일이’ 감각 통합 문제 13세 소녀, 말만 타면 훨훨 “이건 기적입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감각 통합에 문제가 있다는 13세 소녀가 감동의 승마 기술을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 872회에서는 ‘애마 토끼와 함께라면 두렵지 않다! 만 13세 승마소녀 유진양의 기적의 질주’가 전파를 탔다.

소녀는 13살이지만 지적 나이는 7살에 불과했다. 제작진이 나이를 묻자 “말라요”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실제로 그는 사소한 일조차 손자의 힘으로 할 수가 없는 아이였다. 감각 통합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의 이름은 조유진(13)이다. 일상생활도 어려운 상태다. 그러나 승마를 탈 때는 달랐다. 마치 말과 한 몸이 된 것처럼 능숙하게 말을 타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한 남성은 “기적이라고 밖에 할 수가 없다”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또 다른 여성은 “마치 말과 한몸인 것 같다”라며 역사 놀라움을 나타냈다.

*‘세상에 이런 일이’ 감각 통합 문제 13세 소녀, 말만 타면 훨훨 “이건 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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