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방탄소년단ㆍ에프엑스 본상 수상…빅토리아 불참 왜?

입력 2016-01-2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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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 방탄소년단 (출처=‘골든디스크’ 방송화면 캡처 )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그룹 에프엑스와 방탄소년단이 디지털 음반부문 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1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는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디지털 음반부문 본상은 에프엑스와 방탄소년단이 수상했다.

에프엑스는 “SM타운 식구들과 스케줄 때문에 함께하지 못한 빅토리아 언니께 영광 돌린다. 팬 여러분 곧 보자”며 새 앨범 계획을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저희 팬 아미(팬클럽 이름) 분들이 노력해주셔서 큰 상 받은 거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저희 위해 고생해주시는 빅히트 식구들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멤버들 너무 고생하고 고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골든디스크는 음원과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대중가요와 뮤지션을 선정하는 행사다. 20일과 21일 양일간 열리는 시상식에는 빅뱅, 엑소, 이특, 규현, 태연, 서현, 샤이니, 비스트, 씨엔블루, 에프엑스, 에이핑크, 방탄소년단, EXID,빅스, 레드벨벳, AOA, 박진영, 자이언티, 산이, 비투비, 아이콘,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세븐틴, 트와이스, 혁오 등 26개 팀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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