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몬스터’로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아역은 비스트 이기광

입력 2016-01-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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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환 (뉴시스 )

배우 강지환이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가제) 주인공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MBC는 “‘화려한 유혹’ 후속으로 편성될 ‘몬스터’의 남자 주인공으로 강지환 등 주요 배우들의 출연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MBC에 따르면 ‘몬스터’에는 박영규, 이덕화, 정보석, 김보연, 정웅인, 김혜은, 이엘, 진태현, 고윤 등이 출연한다. 또한 남녀 주인공 아역으로는 비스트의 이기광과 배우 이열음이 확정됐다.

‘몬스터’는 드라마 ‘전설의 마녀’, ‘백년의 유산’, ‘애정만만세’를 연출한 주성우 PD와 드라마 ‘기황후’, ‘돈의 화신’,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를 쓴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손잡은 작품으로 한국사회 0.001% 사회 특권층의 부조리한 행태를 그리며 그들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의 처절한 복수극이자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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