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과거 해병대서 군대스리가 미리 체험…“손흥민 빙의한 듯”

입력 2016-01-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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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이승기가 2월 1일 입대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이승기가 해병대에서 군대스리가를 미리 체험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인천 옹진군 백령도편으로 해병대 체험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의 해병대원과 함께 축구시합을 했다.

이승기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활약해 의외의 빼어난 실력을 뽐내며, 이수근의 ‘저질축구’와는 대조적인 활약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이승기가 국가의 부름을 받고 오는 2월 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1일 정오 이승기의 ‘나 군대 간다’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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