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구직자에 최대 인기

입력 2007-05-17 21:2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은행이 구직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있다.

올 상반기 시중은행 정규직 공개 채용 경쟁률이 최고 145 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이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리면서 급여와 대우가 더욱 개선되고 있는 데다 학력과 연령 차별 없는 열린 공채를 잇따라 도입하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은행권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외환은행의 4기 열린 공채에서 14일 완료된 원서 접수 결과 100명 모집에 총 1만4500여명이 몰리는 등 경쟁률은 145 대 1을 기록했다.

학력과 연령에 구애받지 않는 열린 공채에는 전문대졸 이하 학력자가 전체 응시자의 19% 수준인 2738명이나 지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