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은 17일 최대주주인 김상희 대표 외 2인이 118억원에 보유주식 232만3905주(24.22%)와 경영권을 비전하이테크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실업은 이날 운영자금 19억97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96만200주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보통주 1주당 2080원(할인율 9.72%)으로 액면가는 1000원이며 납입일은 이달 25일,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6월 5일이다.
3자배정 대상자로 김경덕, 김복유 씨 외 10인의 개인투자자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