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블랙. 오늘(21일) ‘무한도전’ 녹화 “생존만 했으면 좋겠다”

입력 2016-01-21 10:4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21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신태현 기자 holjjak@)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녹화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잭 블랙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쿵푸팬더3’의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무한도전’, 그들의 도전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잭 블랙은 ‘무한도전’ 출연 소감을 묻자 “무한보다 큰 숫자는 없다. 지금은 녹화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지만 생존만 했으면 좋겠다. 용감한 전사로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잭 블랙은 이날 오후 ‘무한도전’ 녹화에 참석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 등 멤버들과 만난다.

‘무한도전’은 앞서 격투기 선수 효도르, 축구 선수 티에리 앙리, 배우 패리스 힐튼, 피겨 선수 김연아 등 세계적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쿵푸팬더3’는 1, 2편 통산 973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쿵푸팬더’의 신작으로 쿵푸 액션의 화끈한 볼거리와 사랑스러운 주인공 포를 비롯한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오는 28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