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시그널’ 이제훈

입력 2016-01-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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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tvN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제훈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시그널’ 제작발표회에서 ‘시그널’을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은희 작가의 작품을 재미있게 봤다. 그리고 김원석 감독이 연출한다는 얘기를 듣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훌륭한 대본, 대단한 감독 아래 배우 조진웅, 김혜수가 모였다. 이만 한 작품을 내가 또 할 수 있을까 싶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나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제훈이 맡은 박해영은 장기 미제 전담팀의 프로파일러로, 경찰대를 졸업하고 경위 계급장까지 단 엘리트지만 세상에 대한 불신이 가득한 인물이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로 제작된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응답하라 1988’ 후속으로 22일 첫 방송된다.

사진 노진환 기자 myfix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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