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사업장 선정... 스타 페스티벌 개최
GS칼텍스는 중소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GS칼텍스는 17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전국에 있는 GS칼텍스 3300여개의 주유소와 300여개 충전소 등 4000여개 사업장 중 고객만족경영으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사업장을 선발해 시상하는 'GS칼텍스 스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스타페스티벌은 지난 1993년 업계 최초로 시작, 대기업과 중소업체의 협력을 통한 상생경영의 대표적 모델로 자리잡았다"며 "올해에는 전체 사업장 중 경영실적 및 서비스가 뛰어난 80개의 우수 사업장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장 경영인에게 해외 연수 등 3억원의 포상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대상을 차지한 월계주유소는 지난 1997년에 처음 문을 연 이후로 전 직원이 앞선 고객서비스를 통해 줄곧 업계 최고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사업장이다.
GS칼텍스 정유영업본부장 나완배 사장은 "지난 15년 동안 이 행사를 통해 파트너 여러분들과 비전을 공유하며 상생의 동반자적 관계를 발전시켰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마케팅을 통해 파트너들의 사업장이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GS칼텍스 영업본부장 나완배 사장(사진 앞줄 오른쪽으로부터 5번째)이 17일 'GS칼텍스 스타 페스티벌' 행사 후 수상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