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아들의전쟁' 남궁민, 박성웅까지 손찌검…'뻔뻔' 극악무도

입력 2016-01-2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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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아들의전쟁' 남궁민, 박성웅(출처=SBS 월화드라마 '리멤버 아들의전쟁' 영상 캡처)

'리멤버 아들의 전쟁' 남궁민이 극악무도한 모습으로 분노를 자아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10회에서는 남규만(남궁민 분)이 재판 후 박동호(박성웅 분)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호그룹의 변호를 맡은 박동호는 미소전구의 변호인인 서진우(유승호 분)와 재판에서 겨루게 됐고, 서진우는 이인아(박민영 분)와 힘을 합쳐 일호그룹을 궁지로 몰았다.

서진우는 남규만을 가리키며 "그들에게 진짜 가족은 오로지 핏줄로 이어진 자신들 밖에 없다"라고 폭로했고 이에 분노한 남규만은 재판이 끝난 후 박동호의 뺨을 때렸다.

무표정으로 있던 남규만은 이어 "아. 쏘리. 나도 모르게 손이 나가 버렸네. 너무 마음에 담아두진 말고. 왜? 기분 나빠?"라고 도발했고 박동호는 아무 말없이 침묵을 지켰다.

한편 '리멤버 아들의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가진 최연소 변호사가 아버지의 살인 누명을 벗기는 과정을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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