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 감독, 역대급 악역 연기에 “전문 상담사 상주”...어땠기에?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예고편이 공개되어 화제인 가운데 배우들의 열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정부에 의해 ‘자살특공대’로 뭉친 불량한 수퍼히어로 악당들이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을 다룬다. DC코믹스 원작을 바탕으로 영화화 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악역들로 구성이 되었다.

특히나 배우들의 메소드 연기로 지나친 몰입이 걱정된 감독 데이빗 에이어는 배우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촬영장에 전문 상담사를 배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배우 톰 하디가 자살특공대의 리더인 릭 플래그(Rick Flagg)를, 윌 스미스는 배트맨의 적이자 전문 스나이퍼인 데드샷(Deadshot)을, 조커 역에는 자레드 레토가 열연했다. 카라 델레바인은 인챈트리스(Enchantress)를,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와 '어바웃 타임'으로 알려진 마고 로비는 조커의 연인인 할리 퀸(Harley Quinn)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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