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 감독, 역대급 악역 연기에 “전문 상담사 상주”...어땠기에?

입력 2016-01-2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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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예고편이 공개되어 화제인 가운데 배우들의 열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정부에 의해 ‘자살특공대’로 뭉친 불량한 수퍼히어로 악당들이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을 다룬다. DC코믹스 원작을 바탕으로 영화화 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악역들로 구성이 되었다.

특히나 배우들의 메소드 연기로 지나친 몰입이 걱정된 감독 데이빗 에이어는 배우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촬영장에 전문 상담사를 배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배우 톰 하디가 자살특공대의 리더인 릭 플래그(Rick Flagg)를, 윌 스미스는 배트맨의 적이자 전문 스나이퍼인 데드샷(Deadshot)을, 조커 역에는 자레드 레토가 열연했다. 카라 델레바인은 인챈트리스(Enchantress)를,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와 '어바웃 타임'으로 알려진 마고 로비는 조커의 연인인 할리 퀸(Harley Quinn)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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