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오의 주가가 나흘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기 위한 공방전이 치열하다.
엠피오는 17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전날보다 10원(0.33%) 떨어진 2985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 개시와 함께 3090원까지 상승하던 주가는 9시28분 하락세로 돌아서 3000원대 밑으로 내려 앉았다. 45분 이후 등락을 반복하던 주가는 10시1분게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엠피오의 주가는 최근 3거래일 연속으로 하한가를 기록해 지난 11일 4870원으로 장마감한 주가는 이날 현재가 대비 약 2000원 가까이 주가가 빠졌다. 이에 코스닥시장본부는 주가급락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한 상태로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경영진에서 주가 급락에 대한 이유를 찾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면서 원인을 찾고 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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