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플렉스컴, 대규모 대출원리금 연체에 ‘약세’

입력 2016-01-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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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컴이 대규모 대출원리금 연체 소식에 약세다.

20일 오전 9시 34분 플렉스컴은 전일 대비 10.96%(275원) 내린 2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개시 전 플렉스컴은 대출원금과 이자 280억7971만원에 대한 연체사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4년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45.29% 규모다. 대출금은 전일 베트남 법인 채무를 인수한데 따른 것이다.

회사 측은 “유동성 부족으로 대출원리금에 대한 연체가 발생했으며 해당 금융기관과 상환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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