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컴이 대규모 대출원리금 연체 소식에 약세다.
20일 오전 9시 34분 플렉스컴은 전일 대비 10.96%(275원) 내린 2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개시 전 플렉스컴은 대출원금과 이자 280억7971만원에 대한 연체사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4년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45.29% 규모다. 대출금은 전일 베트남 법인 채무를 인수한데 따른 것이다.
회사 측은 “유동성 부족으로 대출원리금에 대한 연체가 발생했으며 해당 금융기관과 상환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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