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박수홍, 과거 박수애와 역대급 19금 방송사고 "배 만지려다 그만…"

입력 2016-01-20 08:47수정 2016-01-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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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 조선 방송 캡쳐)

'님과 함께2' 깜짝 게스트 박수홍이 배우 황석정과 소개팅을 가진 가운데, 박수홍의 역대급 방송사고가 눈길을 사고 있다.

지난 2014년 방영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이하 남남북녀)에서는 박수홍과 가상아내 박수애가 출연해 뜸을 떠주는 등 친근한 스킨십을 선보여 눈길을 샀다.

당시 박수애가 박수홍에게 배에 뜸을 떠주겠다며 뜸을 가지고 오자 박수홍은 "등에 뜨자. 나 배가 많이 나왔다"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박수애는 "배에 뜰거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결국 박수홍은 이불 위에 눕게됐고, 박수애는 박수홍의 배를 만지던 순간 배 아래 민망한 부위에 손이 닿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두 사람은 서로 당황해 아무말도 하지 못했고, 박수홍은 "배만 만져야지"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박수홍은 19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 -최고(高)의 사랑'에 출연해 전성기 못지 않은 입담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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