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TU Mania-LG카드’ 출시

입력 2007-05-17 09:05

LG카드는 SK텔레콤 위성DMB사업자인 TU미디어와 제휴해 TU 이용요금을 할인해 주는 ‘TU Mania-LG카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TU Mania-LG카드’는 TU 이용요금이 포함된 이동통신요금을 카드로 자동이체 시킨 후 전월에 이 카드로 1회 이상 결제시 TU月 이용요금 중 3000원을 할인해 준다.

그리고 프리미엄 시사회 및 콘서트 우선 참여, 윈글리쉬 온라인 무료 수강권, CJ몰 이용시 2% 추가 적립 등 다양한 TU Mania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아웃백, 씨즐러, 카후나빌 20% 할인, 온라인 영화 예매 시 본인 및 동반 1인 각각 1500~2000원 할인,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연회비는 7000원으로 초년도는 면제되며, 익년부터는 이동통신요금을 제외한 전년 신판 이용금액이 연간 100만원 이상시 자동 면제된다.

이와 함께 TU 이용고객이 ‘TU Mania-LG카드’를 제외한 기존 LG카드에 TU 이용요금이 포함된 이동통신요금을 자동이체 시키면 12회에 한해 月 1000원씩 할인해 준다.

한편 카드 출시를 기념해 7월말까지 ‘TU Mania-LG카드’를 발급 받아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신 위성DMB폰, 순금 신용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LG카드 관계자는 “점차 늘어가고 있는 위성DMB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자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