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서강준, 실제 이상형 수지?…전화 통화에 귀까지 불긋

입력 2016-01-20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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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서강준(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영상 캡처)

19일 '치인트' 서강준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서강준의 실제 이상형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강준은 2014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함께 연기하고 싶은 여배우"를 물어보는 MC들의 질문에 "영화 '건축학개론'을 재미있게 봤다. 수지씨와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평소 수지와 친분이 있는 MC 김신영이 수지와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했고, 서강준은 귀까지 빨개지며 수줍은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서강준은 수지와 통화를 하며 즉석에서 연기를 펼쳤고 수지의 대답 하나하나에 함박미소를 지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의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 서강준은 백인호 역할을 맡았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치인트, 치즈인더트랩, 서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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