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김돈규 "촬영 하루 전, 가게 폐업했다"

입력 2016-01-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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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슈가맨' 방송 캡처)
김돈규가 촬영 하루 전 가계를 폐업하고 온 사실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나만의 슬픔'을 부른 가수 김돈규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돈규는 그의 대표곡인 '나만의 슬픔'을 열창하며 무대에 등장했다.

이어 무대를 마친 김돈규는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촬영 하루 전인 어제, 가게를 폐업했다"며 "아르바이트생도 그만 둬 혼자 정리 하느라 목 상태도 안좋다. 먼지를 다 먹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돈규는 1993년 공일오비 4집 앨범 'The Fourth Movement'로 데뷔했다. 이어 1996년 발표한 정규 1집 앨범 'separation', 1998년 2집 앨범 'Reality', 2000년 3집 앨범 '무아' 등이 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은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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