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포상휴가' 고경표, ‘우상’ 유재석 만나고 폭풍 눈물… “개그맨 꿈이다”

입력 2016-01-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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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출처=KBS2 ‘해피투게더3’방송캡처)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태국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나는 가운데 선우 역으로 사랑을 받은 고경표의 유재석 사랑이 눈길을 끈다.

고경표는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유재석의 열혈 팬임을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고경표는 유재석의 오랜 팬임을 밝히며 “유재석을 처음 봤을 때 울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고경표는 “뭔가 영접한 느낌이었다. 왜 울었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눈물이 나더라”고 말하며 남다른 유재석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장진 감독은 “사실 고경표가 개그맨이 원래 꿈이라더라. 유재석이 우상이라고 했다”며 “지금 고경표는 개그맨의 꿈을 접은 게 아니라 배우 인지도를 높여 개그맨이 되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고경표를 포함한 tvN ‘응답하라 1988’의 전 출연진들은 19일부터 4박5일간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혜리는 개인 일정에 따라 다른 비행 편을 이용해 후발대로 출발하며 류혜영은 개인 일정으로 인해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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