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풋살 경기 중 부상… '아육대' 부상 아이돌 누구누구?

입력 2016-01-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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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육대' 부상 아이돌은 엑소 시우민이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해 엑소 전 멤버 타오는 '2015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에 출연해 발목 부상을 입었다. 타오는 사고 후 회복하는 듯 보였지만 이후 부상이 재발해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는 2013년 MBC '아이돌 육상·양궁 선수권대회'의 70미터 여자달리기 예선에서 결승선을 통과하며 넘어졌다. 당시 보라는 찰과상을 입어 동료들의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 밖으로 나갔다.

한편 시우민은 19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 아이돌스타 육상·풋살·양궁 선수권대회'에서 풋살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부딪혀 부상을 당했다.

올해로 12회째 열리고 있는 MBC 설 특집 프로그램 ‘아육대’는 매년 출연하는 아이돌 중 부상자가 생겨 폐지론에 휩싸였다.

네티즌들은 "아육대 부상, 시우민만 다친게 아니었네" "아육대 시우민 부상 빨리 완쾌하길" "시우민 아육대 나가서 고생만 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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