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포상휴가' 김설 공항서 깜찍한 모습… “토끼랑 푸켓가요!”

입력 2016-01-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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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출처=김설SNS)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태국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나는 가운데 진주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설이 공항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설은 1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항에서~아빠랑 예쁜 추억 만들고 와. 울 애기 엄마보다 살뜰히 잘 챙기니 걱정은 덜 되지만 엄마 보고 싶다고 울지 말기! 엄마 보고 싶을 때 안고 잔다고 가방 속에 꼭 분홍토끼를 넣어 달라는 귀여운 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핑크 패딩을 입은 김설의 깜찍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설의 배낭에는 김설을 닮은 분홍색 토끼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편 tvN ‘응답하라 1988’의 전 출연진들은 19일부터 4박5일간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혜리는 개인 일정에 따라 다른 비행 편을 이용해 후발대로 출발하며 류혜영은 개인 일정으로 인해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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