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빌트인 전용 신제품 '슈퍼레인지' 출시

입력 2016-01-19 17:23

김정유 기자 thec9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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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양매직)

동양매직은 빌트인 전용 신제품 '슈퍼레인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슈퍼레인지는 국내 최대인 3600Kcal의 고화력 버너를 탑재했다. 또한, 한 번의 동작으로 점화가 가능한 '슈퍼 원터치 기능'과 청소ㆍ관리가 편리한 개별 분리형 슈퍼 그레이트(받침대)도 채용했다.

안전성도 높였다. 화구와 가까운 레버에 불이 붙지 않는 난연재질을 사용했으며, 물 침투를 막는 2중 팩킹으로 내부 합선도 방지했다. 특히, 제품의 날카로운 절단면을 안으로 감싸는 해밍가공으로 위험성을 낮췄고, 화재 위험 온도은 300도씨 도달 전에 자동으로 가스 유입을 막는 시스템도 적용했다. 또한, 700도씨의 고열로 3중 코팅한 상판은 흠집과 물 음식물 오염을 막아준다.

송병길 동양매직 가전마케팅부문장은 “슈퍼레인지는 히트상품으로 성장한 슈퍼정수기, 슈퍼청정기와 함께 슈퍼시리즈의 일환으로 출시한 동양매직의 핵심제품”이라며 “빌트인 가스레인지 시장 점유율 1위 수성은 물론, 동양매직의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히트제품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