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임시완, '오빠생각' 촬영 중 부상… 가짜 칼에 맞아 8바늘을 꿰매

입력 2016-01-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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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출처=영화 '오빠생각' 스틸 이미지)

제국의 아이들 멤버이자 배우인 임시완이 '컬투쇼'에 출연해 영화 '오빠생각'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임시환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영화 '오빠생각'(감독 이한) 촬영 중 있었던 아찔한 상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임시완은 "촬영 전 리허설을 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며 "30% 정도의 힘만 쓰자고 했는데 막상 해 보니까 힘이 과잉이 됐고 감정이 격해졌다"고 전했다.

임시완은 "그 30%가 안 되는 바람에 좀 다쳤다"며 "이마를 8바늘 꿰맸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임시완은 "상처가 잘 안 보인다"는 DJ 컬투 말에 "의술이 좋아졌다. 광희가 찬양하는 이유를 알겠다"고 전해 폭소케 했다.

한편 임시완이 출연한 영화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 그곳에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영화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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