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포커스]풍림산업, '인천 엑슬루타워'

입력 2007-05-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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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산업(주)(대표이사 이필승)은 인천 남구 학익동 430번지 일대에 '용현ㆍ학익 엑슬루타워'707가구를 공급키로 하고 5월17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용현ㆍ학익 엑슬루타워'는 국내에서 분양한 일반아파트로는 가장 높은 53층 초고층 아파트로 지하 2층 ~ 지상 53층 4개동 규모로 평형은 25평~91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22일 무주택우선공급과 1순위를 시작으로 23일 2순위, 석가탄신일 다음날인 25일 3순위로 청약접수를 받고, 당첨자발표는 5월 30일이다.

평당 분양가는 평균 870만~1260만원으로 평형, 동, 호수, 조망, 층, 개방감 등에 따라 차등 세분화됐고, 중도금 전액(60% 이내)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또한 높은 층고로 인해 확보된 조경면적을 46%로 높이고 건폐율을 9%대로 낮춰 쾌적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유럽풍의 중앙공원과 테마공원, 산책로 등 단지 곳곳에 다양한 조경시설들이 자리하며 커뮤니티 시설도 자연 속에 위치해 '친자연 아파트'로 조성된다.

호주 하셀사가 직접 마스터 플랜한 건축외관과 조경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국내외 정상급 디자이너들이 설계에 대거 참여해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연출한 것도 '용현ㆍ학익 엑슬루타워'의 장점. 일본 록본기힐스 스위트룸을 디자인한“Nobuhiro Nakajima”,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설계한“최시영”, 트럼프월드 및 갤러리아팰리스 등 펜트하우스를 설계한 디자이너 “전시형”, 국립중앙도서관 멀티미디어 전시관 등을 디자인한“권장욱”씨가 각 평형별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유비쿼터스 시대에 발맞춘 단지 통합시스템과 홈네트워크를 도입해 월드클래스 수준의 첨단 디지털 시스템이 눈에 띈다. 아파트 단지 어디에서나 휴대폰 PC 등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으며 가스밸브 제어, 단지 내 각종 업무 및 민원 등의 서비스, 부재중 방문자 이미지 저장 등의 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강화해 미래형 아파트의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

무인경비 시스템의 첨단 솔루션을 도입해 화재, 안전, 도난 등의 사고들을 예방할 수 있고, 단지출입구 주차관제시스템과 지하주차장 CCTV도 설치된다. 지역 난방 및 소형 열병합발전이 적용되어 난방비가 절감되는 한편 자가발전 시스템으로 전기료를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인천 남구 용현ㆍ학익 도시개발사업지는 총 86만9000평 규모로 7개 블록에서 아파트 2만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용현∙학익구역은 송도신도시, 영종지구, 청라지구를 잇는 트라이앵글의 중심지에 위치해 송도신도시 배후지인 동시에 첨단산업단지, 문화, 녹지공간 등의 주거복합단지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로 신설되는 광역교통뿐만 아니라 인천대교 연결도로, 제2경인 진출입로, 수인선 역사개발 등 광역 교통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며, 사업지 인근으로 인하대학교ㆍ공업전문대ㆍ인하대부중ㆍ인하대부고 등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도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신연수역 4거리, 적십자병원에 인접해 있다. 문의) 032-818-0000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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