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의 두 번째 월드투어 앵콜 콘서트의 티켓 예매가 오늘(19일)부터 시작돼 치열한 예매전쟁을 예고한다.
인피니트의 두 번째 월드투어 앵콜 콘서트 ‘2016 INFINITE 2nd WORLD TOUR [INFINITE EFFECT] ADVANCE’가 오는 2월 20~21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사전 티켓 예매가 19일과 21일 오후 8시에 시작된다.
앞서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두 번째 월드투어 앵콜 콘서트의 메인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인피니트는 7인 7색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대중을 응시하고 있다. 멤버들의 강렬한 눈빛과 묵직하면서도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특히, 흑백과 레드 컬러의 강렬한 대비를 더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이들의 공연에 대한 비장함이 느껴진다.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인피니트의 월드투어 앵콜 콘서트 확정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유럽, 남미 등 전세계 각지에서 인피니트의 공연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는데, 그 열기로 보아 이번 티켓 오픈이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매 공연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절도 있는 칼 군무는 물론 두 귀를 사로잡는 라이브로 관객들을 감동시키는 인피니트의 이번 공연은 '월드투어의 완결판'으로 역대급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