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X-CANVAS 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17일부터 나흘 간 용인 레이크 사이드 CC에서 열리며 이원준, 강경남, 허석호 등 국내 정상급 프로선수 144명이 출전한다
이 대회는 2003년부터 3년간 KLPGA로 진행해 오다 올해부터는 남자 대회인 KPGA로 열린다.
대회장을 맡은 LG전자 남용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망 신인들을 대거 발굴하는 대회로 육성해 골프 강국으로 올라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대회에 앞서 16일에는 프로암 대회가 열렸다.
대회를 주최하는 LG전자는 LG그룹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펼친다.
XCANVAS를 구입한 고객 모두에게 이 대회 입장권을 나눠주고, 타임머신 TV 구입 고객 중 60명을 선정해 스타급 프로선수가 함께 하는 레슨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