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 전 태국 총리, 맨체스터시티 인수하나

입력 2007-05-16 11:10

  • 임송학 기자 anystoc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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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시티가 매니저인 스튜어트 피어스를 해고한 후 후임 지명을 미룰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현지언론이 15일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이같은 태도는 탁신 전 태국총리의 맨체스터시티 인수제안이 진행될지 분명해진 이후에 후임을 지명하려는 의도로 분석되고 있다.

쿠데타로 실각한 탁신 전 태국총리는 4월 태국프로골프협회 회장에 지명된 바 있는데 영국프리미어리그 팀 인수에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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