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박나래, 허경환에 “이 오빠 ‘양아치’에요”

입력 2016-01-18 21:56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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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박나래가 허경환을 향해 “양아치”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장도연과 박나래가 함께 등장해 셰프들과 자리를 빛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박나래는 허경환을 향해 “양아치”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이날 게스트 소개에 앞서 허경환은 “목소리부터 무섭다”며 겁을 줬다. 곧이어 요란한 음악과 함께 등장한 장도연과 박나래는 스튜디오를 헤집으며 셰프들의 넋을 빼놨다. 춤을 마친 장도연은 “너무 힘든데 퇴근하면 안돼요?”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배 많이 고픈데 밥주시면 안돼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박나래와 장도연의 관계를 소개하는 장면에서 박나래가 선배, 허경환이 장도연과 동기인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박나래는 “제가 선배지만 (허경환은) 후배 오빠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허경환이 “어쩌다 보니 김지민과 더 친하다”고 말하자 박나래가 “이 오빠는 양아치에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허경환은 얼굴이 빨개져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