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아침 서울 -14℃ …맹추위 계속돼 낮에도 영하권

입력 2016-01-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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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9일(화)에는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4℃ 까지 내려가는 맹추위가 지속되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에도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에는 구름많고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경상남북도서부내륙은 오전까지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특히 기온은 18일보다 더 크게 떨어져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며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8도에서 0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5∼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이번 추위는 당분간 계속돼 모레(20일)는 최저기온이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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