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치를 분석해 증권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증권전문인력인 증권분석사(CIA, Certified Investment Analyst) 1차시험이 다음달 24일 실시된다.
증권업협회는 16일 올해 '제6회 증권분석사 자격시험'이 1차의 경우 다음달 24일, 2차는 11월11일 실시된다고 밝혔다.
1차시험 응시를 위한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로 한국증권연수원 홈페이지(www.ksti.or.kr)를 통해 바로 작성해 접수가 가능하다. 응시료는 6만원이다.
객관식 필기시험(4지선다형)으로 치러지는 1차시험은 가치평가론(이하 배점 50), 재무분석론(25), 증권경제론(15), 증권법규(10) 등 총 4개 과목별 상위 1% 평균점수의 40% 이상 득점자 중에서 전체 100점 만점 상위 1% 평균점수의 70% 이상을 얻었을 때 합격자로 선발한다. 1차 합격자 발표는 7월6일이다.
1차시험 합격자 또는 직전회차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2차시험은 10월11일~19일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응시료는 7만원이다.
주관식 필기시험으로 실시되는 2차시험은 제4과목인 직무윤리 및 행위기준을 제외한 시험과목과 배점, 합격기준은 1차시험과 동일하고 합격자는 11월30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