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방송활동을 재개한 방송인 붐이 SBS '스타킹'으로 컴백한다.
18일 SBS에 따르면 붐은 최근 진행된 ‘스타킹’ 녹화에 참여해 MC 강호동, 이특과 반갑게 재회했다.
붐은 마치 고향에 돌아온 것처럼 떨리는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다시 연습생의 자세로 바짝 엎드려 촬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붐은 출연자들의 이야기에 경청하며 특유의 리액션을 선보였다. 그는 ‘싼티 댄스’ 등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MC들의 짓궂은 장난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등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에 '스타킹' 제작진은 “붐이 성공적으로 녹화를 마쳤지만, 고정 출연은 아직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붐의 출연분은 오는 19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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