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일 ‘제2차 지적재조사 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입력 2016-01-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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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제2차 지적재조사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20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19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제2차 지적재조사 기본계획안과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령 개정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관련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측량 관련 산업계, 국민 등의 자유 의견 제시와 학계ㆍ지자체 공무원ㆍ산업계ㆍ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패널 토론으로 구성된다.

이날 제시될 제2차 지적재조사 기본계획안은 토지 경계를 바르게 하고 오차 없는 한국형 스마트 지적을 완성하기 위한 5년간의 정책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특히 3대 전략으로 △국민 맞춤형 디지털지적 구현 △지속 가능형 추진체계 확립 △공유ㆍ개방형 공간정보 활성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제2차 기본계획안은 지적재조사사업에 투입하는 사업비의 연도별 집행 및 배분계획 등을 제시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제2차 지적재조사 기본계획안을 보완할 방침이다. 이어 3월 심의를 통해 이를 최종 확정하고,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을 신속히 개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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