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입력 2007-05-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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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15~16일 1박2일간 제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유석기 대표이사를 비롯 임직원 및 수상자 35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FY2006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연도대상인 ‘보험왕’에 울산지점 윤성옥FC가 선정됐으며 금상은 김해지점 김경희FC와 광화문지점 조안나FC, 신인상은 동부 산지점 김정순FC가 수상했다.

‘보험왕’에 선정된 윤성옥FC는 전년 한해동안 20억원의 수입보 험료를 거둬들이고 13회 통산 계약유지율 97%의 실적을 올리는 등 계약자 유지관리에도 성과를 보여 3억50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윤씨는 성공비결을 고객 개개인이 가장 가치 있게 생각하는 핵심경로를 파악하고 이에 적합한 설계를 제시하는 ‘컨셉마케팅’이라고 말했다.

그녀의 주 고객층은 기업을 운영하는 CEO, 전문직 등 VVIP(Very Very Important Person)고객이다.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서 상담간사로 근무한 경력을 살려 고객들에게 재정설계는 물론 법률, 가정문제상담 등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성옥FC는 “내 인생은 물론 고객들의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을 끌어내어 행복과 성공을 만들어주는 사람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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