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경심:려’ 이준기ㆍ아이유 첫 대본 리딩 현장 사진 공개 ‘벌써부터 화기애애’

입력 2016-01-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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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경심 : 려’ 출연진 (사진제공= ‘보보경심 : 려’ )

드라마 ‘보보경심:려’의 첫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00% 사전제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판타지 로맨틱 사극 ’보보경심:려’ 측은 18일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현장에는 주인공인 이준기와 아이유를 비롯해 강하늘, 김산호, 홍종현, 윤선후, 백현, 남주혁, 지수, 강한나, 김성균, 박지영, 우희진, 박시은, 진기주 등 주요 배역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본격적인 대본리딩에 앞서 김규태 감독은 “다른 형식의 판타지 사극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가겠다”는 각오를 드러내며 “배우들은 현장에서 함께 많이 놀았으면 좋겠다”고 동료애를 강조했다.

고려 태조 왕건의 넷째 황자 왕소 역을 맡은 주인공 이준기는 “젊은 배우들이 많아 에너지가 넘칠 것 같고 선배들과도 함께 하게 돼 많은 걸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며 “신구의 조화를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고려 시대로 영혼이 수직 낙하한 신 현대 21세기 억척녀 해수 역으로 분한 아이유는 “열심히 하는 해수, 독한 해수, 착한 해수가 되겠다”며 깔끔한 각오를 밝혔다.

‘보고경심:려’ 측은 “이준기-아이유를 포함한 모든 배우들이 자신의 배역에 빠져들어 완벽한 연기를 보임과 동시에 상상 이상으로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면서 “사전제작인 만큼 완벽히 준비해 탄탄한 드라마,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판타지 로맨틱 사극 ‘보보경심:려’는 중국소설 보보경심을 원작으로 현대 여성이 과거 시대로 타임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올해 하반기 편성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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