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램시마의 미국 FDA 허가 승인이 가시화되자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6.45%(6400원) 오른 10만5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증시전문가들은 셀트리온 램시마의 미국 FDA 허가 승인이 임박했다고 전망했다.
구완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5일 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9일 회의 안건으로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상정될 것임을 공지했다”면서 “특별한 이슈가 없으면 램시마는 항체 시밀러로는 최초로 미국 FDA의 승인을 얻게 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램시마는 미국에서 올해 하반기 발매될 것으로 예상되며, 2년간 독점적인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의 판매망을 통해 빠르게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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