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 모습(제공=호반건설)
올해 첫 분양 포문을 열었던 호반건설의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이 청약결과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4일~15일 이틀간 진행된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의 1, 2순위 청약접수 결과 7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558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3.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59㎡타입과 84㎡A타입은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59㎡타입의 경우 297가구 모집에 376건이 접수, 1.2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84㎡A 타입은 343가구 모집에 1105건이 접수돼 3.22대 1을 기록했다.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84㎡B타입은 32가구 모집에 984건이 접수되며 30.75대 1을 기록,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882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 △59㎡ 337가구, △84㎡A 407가구, △84㎡B 138가구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660만원대이며 중도금 대출 무이자가 제공된다. 오는 21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계약은 26일부터 28일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원주시 의료원 사거리(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451-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