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옥에 티' 속출…제작진 긴장 풀렸나?

입력 2016-01-18 01:00수정 2016-01-18 12:5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의 시청률이 케이블TV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마지막회의 옥에 티가 시청자들에게 재조명되고 있다.

16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마지막 20화의 시청률은 평균 19.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순간 최고 21.6%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된 19화에서 평균 18.6%(이하 닐슨코리아), 순간 최고 시청률 21.7%를 기록하며 6년 만에 '슈퍼스타K2'가 보유했던 케이블 프로그램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운 데 이어 다시 한번 케이블의 새 기록을 세운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회에는 옥에 티가 속출했다. 성동일이 성노을을 향해 누나 대신 "너희 언니(성보라)"라고 지칭하는 대사의 실수도 있었다.

극중 성선우와 성보라의 결혼식에서는 신부(新婦)를 의미하는 한자가 천주교 '신부'를 의미하는 신부(神父)로 표기되기도 했다.

앞서 응답하라 시리즈에서는 한자 관련 옥에 티도 자주 등장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