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vs 리버풀, 보스윅 잭슨 선발 제외…새로운 풀백 라인업?

입력 2016-01-1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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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맨체스터유나이티드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리버풀이 선발 라인업이 화제다. 다르미안의 부상으로 대신 투입돼 눈길을 끌었던 보스윅 잭슨은 이날 경기 선발진 명단에서 제외됐다.

맨유와 리버풀은 17일 밤 11시 05분(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2015-2016 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공개된 맨유와 리버풀의 선발 라인업도 화제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맨유을 상대로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든다. 쓰리톱 공격에는 로베르토 피르미누, 제임스 밀너, 아담 랄라나가 나서고 미드필드에는 조던 헨더슨, 루카스 레이바, 엘렘 찬이 출전한다.

포백 수비진에는 알베르토 모레노, 마마두 사코, 콜루 투레, 나다니엘 클라인이 호흡을 맞추고 골문은 시몽 미뇰레 키퍼가 지킨다.

루이스 반할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리버풀을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든다.

최전방에 루니가 나서고 2선에는 제시 린가드, 안데르 에레라, 앤서니 마샬이 후방 공격을 지원한다. 중앙 미드필드에는 마루앙 펠라이니와 모건 슈나이덜린이 호흡을 맞춘다.

포백 수비진에는 애슐리 영, 달레이 블린트, 크리스 스몰링, 마테오 다르미안이 출전한다.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 키퍼가 지킨다.

최근 포백 시스템 경기에서 이름을 올렸던 보스윅 잭슨은 이날 선발진으로 나서지 못했다. 앞서 마테오 다르미안의 부상으로 대신 경기에 나섰던 보스윅 잭슨은 인상깊은 수비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날 다르미안이 경기에 복귀하면서 보스윅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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