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이규원ㆍ아이리스황 합격…박진영 평가는 극과극 엇갈려

입력 2016-01-1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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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아이리스황ㆍ이규원 합격…박진영 평가는 극과극 엇갈려

‘K팝스타5’ 본선 3라운드에서 아이리스황과 이규원이 합격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서는 본선 3라운드 팀미션 서바이벌 매치에서는 '새싹들' 아이리스 황, 이규원이 ‘전류’ 전지애, 류진을 꺾고 합격했다.

하지만 두 참가자에 대한 심사위원 박진영의 평가는 ‘극과 극’으로 엇갈린다. 박진영은 11세 소녀 이규원에 대해 “규원 양은 정말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다. 약점이 뭔지 모르겠다"며 "나이별 가창력은 정말 최고인 것 같다”며 이규원을 극찬했다.

반면 아이리스황에 대해 “진성으로 노래를 하는 게 낯선 건지 어려운 건지, 3라운드까지 왔는데 아직도 못하고 있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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