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새한은 올 1분기에 매출 1843억원, 영업익 2억원을 올려 전년동기 대비 각각 8%와 흑자전환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새한은 "지난 1분기 매출액 1843억원, 영업이익 2억원, 당기순이익 -68억원의 경영실적을 거뒀다"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각각 8%, 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폭은 대폭 감소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새한 관계자는 "지난 1분기는 계속되는 환율 하락과 후발국의 저가품 공세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차별화 제품을 중심으로 화섬원료부문의 실적이 큰 폭으로 호전됐다"며 "또한 직물 부문의 적자폭이 감소했으며 환경소재부문 또한 지속적인 매출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수익구조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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