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류준열, “박보검 고백신 없어졌으면"

입력 2016-01-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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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V앱 방송장면)

‘V앱’에 출연한 배우 류준열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 속 박보검의 고백신에 대해 언급했다.

류준열은 17일 오후 5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응답하라 류준열!' 생방송을 진행했다. ‘응팔’의 여운이 가시기 전의 방송이어서 접속자가 폭주하기도 했다.

이날 류준열은 박보검이 쌍문동 친구들에 혜리를 좋아한다는 마음을 공개 고백하는 신을 언급하며 "촬영 당시 이 신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준열은 "선우(고경표 분)는 제가 어떻게 해볼만 했는데 택(박보검 분)이는 천재이지 않나"라며 "박보검씨가 착하고 순해서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을 스타일이다. 그래서 긴장이 많이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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