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최우식, 소속사 대표 박진영 향한 한 마디…"보너스 주셨으면"

입력 2016-01-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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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섹션TV 연예통신')
배우 최우식이 자신이 속한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인 박진영을 향해 애교 섞인 항의를 했다.

최우식은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영화 '거인'으로 지난해 청료영화상 신인상 등을 수상한 활약에 대해 인터뷰했다.

최우식은 "'거인'이 흥미진진하고 스펙터클하지는 않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면서, 자신이 속한 소속사의 대표인 박진영을 향해 "보너스를 주셨으면 한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최우식은 작년에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거인'으로 배우 이민호, 박서준, 변요한 등을 제치고 신인 남우상을 수상했다.

이에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JYP 배우팀의 자존심을 세워줘서 고마워~ 우식이 및 우리 모든 배우분들 감사합니다. 자랑스럽다"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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