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고경표 삼촌 역 김태수, 고경표ㆍ류혜영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짧지만 강력한 존재감

입력 2016-01-17 20:19수정 2016-01-17 20:20

  •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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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태수가 '응팔' 선우와 보라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16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마지막화에서는 고경표(선우 역)와 류혜영(보라 역)의 결혼식 장면이 그려졌다.

'응답하라 1988'에서 고경표의 삼촌 역을 맡아 2화에서 고경표 엄마의 부탁으로 선우를 목욕탕에 데리고 가는 장면을 연기했었던 배우 김태수는 오늘 방송된 '응팔'의 마지막화에서 두 사람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고경표가 입장하는 장면에서 "우리 선우~~!!"라고 외쳐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배우 김태수가 고경표의 삼촌으로 연기를 펼친 '응답하라 1988'은 1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응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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