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백현, SNS로 전한 1위 수상 소감...‘시작이 너무 좋아’

입력 2016-01-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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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인기가요’ 백현이 SNS를 통해 '인기가요' 1위 소감을 전했다.

17일 백현은 SBS '인기가요'에서 수지와 함께 부른 '드림'이 1위를 차지한 기쁨을 SNS를 통해 전달했다. 백현은 "뮤직뱅크에 이어서 인기가요까지 1등이라니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라며 ”사실 2016년 시작이 너무 좋아서 왠지 2016년은 되게 행복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라고 했다.

이어 "매번 새해를 맞이하며 기분이 조금 울적할 때도 있잖아요 ! 한해를 어떻게 살아갈지 계획하고 생각하면서 저는 뭔가 울적해지더라구요“라며 ”그런데 여러분들 덕분에 이번 2016년의 시작은 막막하기보다 즐겁고 행복해요 !“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백현은 “2016년에는 제가 지금 느끼는 행복들을 더 나눠드릴게요.”라고 했다.

한편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SM과 JYP가 만난 수지와 백현의 듀엣곡 '드림'은 지난 7일 발표 이후 11일째 차트 1위를 점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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