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안정환 김성주, 결국 음성다중모드 방송 중계...'폭소'

입력 2016-01-1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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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안정환 김성주가 비속어 발음의 축구 선수들을 소개하며 결국 음성 다중 모드로 진행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비속어 발음을 가진 외국 선수들의 이름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구라이 부랄, 지안프랑코 조랄, 이브라히마 섹, 시바사키가쿠 등의 이름을 제작진에 붙이고 닭싸움 중계를 했다. 생중계 당시부터 통편집을 예고했기에, 김성주와 안정환은 발음에 굴하지 않고 생동감 넘치는 중계를 이어갔다. 결국 제작진은 음성다중모드로 온통 '삐' 소리만 나 웃음을 자아냈다.

마리텔 안정환 김성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리텔 안정환 김성주, 웃겨서 뒤집어질뻔" "마리텔 안정환 김성주, 두 사람 또 나와주세요" "마리텔 안정환 김성주, 테리우스 이미지 이제 기억도 안남" "마리텔 안정환 김성주, 안느 김느 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마리텔'은 10.0%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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