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응답하라 1988’ 고경표와 류혜영의 관계가 부모님께 들통 나버렸다.
1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최종회에서는 선우(고경표 분)와 보라(류혜영 분)가 골목에서 뽀뽀하고 있는 모습을 동네 아줌마 3인방이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와 보라는 골목에서 데이트를 하던 중 입술에 뽀뽀를 나눴고 이를 장 보고 오던 미란(라미란 분), 일화(이일화 분), 선영(김선영 분)이 목격했다.
일화와 선영이 선우와 보라의 결혼을 반대한 이유는 두 사람의 성(姓)이 같기 때문이다.
한편, ‘응답하라 1988’ 종영 후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친다는 내용의 ‘시그널’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