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어남류vs어남택, 결국…박보검, 혜리에게 "내 방에서 자"

입력 2016-01-1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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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박보검, 혜리(출처=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88' 영상 캡처)

'응답하라1988' 어남류와 어남택의 승자는 어남택, 박보검이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88'에서는 19화 '당신은 최선을 다했다' 편이 전파를 탔다. 여기서 덕선(혜리 분)의 남편은 택이(박보검 분)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날 덕선은 비행 때문에 택이는 바둑대회 때문에 북경을 방문했다.

택은 대회를 마치고 혜리에게 전화를 걸어 밥을 먹자고 했다. 둘이 밥을 먹으러 가는 길, 덕선과 택은 동료 스튜어디스들과 만나 함께 합석하게 됐다.

식사 중 술을 많이 마신 동료 스튜어디스들은 먼저 방으로 갔고, 뒤늦게 간 덕선이 벨을 눌렀지만 술에 취해 푹 잠든 동료들은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결국 호텔 로비에 혼자 있던 덕선은 택이와 만났고, 택은 덕선에게 "내 방에서 자"라며 자신의 호텔방으로 데리고 갔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까지 하면서 덕선의 남편이 택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한편 '응답하라198'는 16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응답하라1988, 응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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