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준열, 혜리 포기? 박보검에게 "네가 잡아라"

입력 2016-01-15 20:47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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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류준열, 박보검(출처=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88' 영상 캡처)

'응답하라1988'(이하 '응팔') 류준열이 박보검에게 혜리에게 고백하라고 독려했다.

15일 케이블채널 tvN 20부작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9회가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택(박보검 분)은 정환(류준열 분)을 찾아갔다.

택의 방문에 정환은 반가워하며 함께 식사를 했다.

왜 찾아왔는지 묻는 정환에게 택이는 "정환아. 너한테 할 말 있어서"라며 "예전에 나한테 지갑 열어봤냐고 물어봤잖아. 나 사실 그때…"라고 했다.

그러자 정환은 "언제적 얘기하고 있냐. 여러 사람 피곤하게 하지 말고 얼른 덕선(혜리 분)이 잡아" 했다.

택이는 "나 그 얘기 하려고 한 거 아닌데"라고 하자 정환은 "밥이나 먹자"고 했다.

응답하라1988, 응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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