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 '토크'ㆍ'핏' 시리즈 등 2016년형 신제품 출시

입력 2016-01-15 16:55

김정유 기자 thec9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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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 신제품 사무용 의자 토크(왼쪽)와 사무용 데스크 핏 시리즈.(사진=코아스)

코아스는 사무용 의자 시리즈 '토크(TALK)'와 수동식 높이 조절 가구 시리즈 '핏(FIT)' 등 2016년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토크 시리즈는 사용자 체형에 맞춰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하는 사무용 의자 시리즈다. 이 제품은 스마트 오피스의 변화된 업무 형태에 대응하는 팔걸이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사용 시 자연스러운 자세를 잡아주며, 팔을 움직일 때 팔걸이가 걸리지 않도록 최저 높이를 기존 사무용 의자들보다 낮게 설계했다.

핏 시리즈는 사용자 신체 조건에 맞춰 높이와 수평을 조절할 수 있는 수동식 조절 데스크가 특징이다. 핵심인 데스크는 상판 위에서 육각 렌치 하나로 각 다리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바닥이 고르지 않은 상태에서도 수평계를 보며 편리하게 각 다리를 조절해 수평을 맞출 수 있으며, 컴퓨터 등 주전원의 전원이 꺼지면 모니터 등 종속 기기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스마탭 적용 사양도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코아스는 전동식 높이 조절 데스크, 파티션 K500 패널 시리즈, 편리한 배선ㆍ수납 시스템을 제공하는 정독대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올해는 사무용 데스크 시리즈 외에도 의자, 교육용 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자사의 주력 제품군인 사무용 가구에서 스마트오피스 등 최신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진보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앞으로 교육용, 의자 등 다양한 제품군의 라인업을 더욱 확충해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