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닉스 관계사 네오솔 상장사 타깃 합병 추진

LCD 부품업체인 새로닉스 관계사 네오솔이 상장사와 합병을 추진한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비상장 휴대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 업체인 네오솔은 코스닥 상장사와의 합병을 위해 최근 금감원에 등록법인 신청을 완료했다.

금감원 등록은 비상장사가 ▲기업공개(IPO) 등을 위해 유가증권(주식, 사채 등)을 발행하거나 ▲상장사와 합병을 하고자 할 때 해야하는 사전 준비절차다.

자본금 16억2500만원(발행주식 16만2500주, 액면가 5000원) 규모의 네오솔은 코스닥 상장사인 새로닉스가 지분 20%를 소유하고 있는 관계사다.

최대주주는 이철호 대표이사로 지분 44.0%를 갖고 있다. 네오솔은 지난해 매출 91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억2200만원, 3억4400만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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